[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개최한 '동해를 담다 UCC공모전'에서 박헌수씨의 '동해는 우리에게'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동해시 UCC공모전 시상식.[사진=동해시청]2022.11.2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숨은 관광지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지난해보다 예술성이 높은 우수작품 32점이 접수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작품성과 창의성, 예술성, 흥미성의 심사기준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박헌수씨의 '동해는 우리에게' 작품이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동해프로젝트'팀의 작품 '우주 라이크 동해'가 선정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1건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최신 SNS의 트랜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인 숏폼으로 공모전을 치를 예정이다.
2022 동해를 담다. UCC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동해시청] 2022.11.23 onemoregive@newspim.com |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질 높은 홍보영상을 뜻깊게 활용해 시 공식 SNS에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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