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3 수능] 1등급 컷 "국어 89~94점, 수학 84~91점"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1:12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법과 작문 89~94점
언어와 매체 98~91점
확률과 통계 88~91점
미적분 84~87점·기하 86~88점

[세종=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 입시업계는 국어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최소 89점, 수학에서 84점을 받아야 한다고 예측했다.

18일 오전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진학사, 유웨이, 이투스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능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정문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4교시 종료 후 나오는 수험생을 맞이하고 있다. 2022.11.17 kilroy023@newspim.com

국어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은 원점수 기준으로 1등급 커트라인이 89~94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는 89점, 유웨이는 89~90점, 이투스는 93점, 진학사는 93점 종로학원는 94점 등으로 예측했다.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경우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89~91점으로 추정된다. 메가스터디는 89점, 이투스는 90~91점, 종로학원은 91점, 진학사는 91점을 각각 제시했다. 표준점수 기준으로 1등급 커트라인은 종로학원 127점, 유웨이 129점, 메가스터디 130점, 이투스 131점이었다.

지난해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이 86점, 언어와 매체는 84점이었다.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는 올해 커트라인이 다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이 낮아질 전망이다.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는 원점수 기준으로 메가스터디와 이투스는 88점, 유웨이는 88~91점, 종로학원은 91점으로 1등급 커트라인을 예측했다. 

'미적분'의 경우 이투스가 84~86점, 유웨이는 85~86점, 메가스터디 85점, 종로학원 87점을 제시했다. '기하'는 메가스터디 86점, 유웨이는 87~88점, 종로학원과 이투스는 88점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는 90점, '미적분'과 '기하'는 88점이었다.

수학 표준점수 예상 1등급 커트라인으로 이투스는 133점, 종로학원·유웨이는 135점, 메가스터디는 133점을 각각 제시했다.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 1등급 비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어 1등급 예상 비율은 종로학원이 8.17%, 유웨이가 7%로 예측했다.. 지난해 1등급 비율은 6.25%에 그쳐 '불수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