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3년도 대학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7시50분, 경북 울진고등학교에 마련된 경북도교육청 80지구 제13시험장 앞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교육부서 관계자들이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실에 앞서 안내 교사의 도움을 받아 수험실을 확인하고 손목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입실했다. 대구.경북에선 지난해보다 1200여 명이 줄어든 4만4000여 명이 시험장 120여 곳에서 응시한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경북에서는 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2022.11.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