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민주 35.1% vs 국민의힘 33.1% …與 지지율, 조사 이래 최저치

기사입력 : 2022년11월16일 06:10

최종수정 : 2022년11월16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알앤써치 주간 정례 여론조사
여야 모두 지지율 급락…무당층 7.5%p↑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정당지지율 2.0%p 차로 앞서면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양당 모두 지지율 자체는 하락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뉴스핌·알앤써치 여론조사 조사 이래 최저치로 집계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35.1%, 국민의힘은 33.1%로 나타났다.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 대비 민주당은 4.3%p, 국민의힘은 4.5%p 급락했다. 그 외 정의당 2.9%, 기타 2.8%, 지지정당 없음 25.2, 잘 모름 1.0%다.

특히 '지지정당 없음'이라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지난주 대비 7.5%p 상승했다. 이태원참사로 인해 거대 양당에 대한 회의감이 표출됐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연령대별로는 18세~20대는 민주당(32.2%), 국민의힘(28.5%), 30대는 민주당(36.9%), 국민의힘(28.5%), 40대는 민주당(39.0%), 국민의힘(28.4%)로 민주당이 우위를 점했다.

반면 50대는 민주당(34.6%), 국민의힘(34.8%), 60세 이상은 민주당(33.7%), 국민의힘(39.8%)로 국민의힘이 소폭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민주당(31.9%), 국민의힘(34.4%)으로 여성은 민주당(38.3%), 국민의힘(31.8%)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30.0%), 국민의힘(34.3%), 경기·인천 민주당(36.6%), 국민의힘(31.8%)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31.5%), 국민의힘(32.3%)로 집계됐으며 강원·제주는 민주당(24.5%), 국민의힘(38.7%)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35.4%), 국민의힘(36.9%), 대구·경북은 민주당(22.6%), 국민의힘(45.5%)다. 전남·광주·전북은 민주당(60.6%), 국민의힘(15.1%)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