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또는 변동 금리로 지원…국산 식재료 구매해야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외식 사업자들의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할 경우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0%)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한다. 개인 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000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9일 베트남 농업개발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09.19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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