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 '중견기업인의 날' 산업포장 수상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5:16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15:1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중견기업들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한다.

박영태 대표가 수상한 산업포장은 경영 및 기술혁신,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타기업에 모범을 보인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차상위 등급의 포상이다. 이번 포상에는 금탑·은탑 산업훈장 각 1명과 다음으로 박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 [사진=쎄보모빌리티]

박 대표는 쎄보모빌리티의 모회사 캠시스의 카메라모듈 사업 외에 신사업인 초소형 전기차 관련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회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향후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쎄보모빌리티는 국내외 연구기관 및 부품사와 협력해 전기차 관련 국책 연구과제도 수행,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해 기술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등 기술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산업포장 수상은 고물가, 경기위축 등으로 어려운 최근 경제상황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각자 맡은 바를 성실히 임해주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국가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