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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공소사 테마주' 인기..."계획경제 아닌 시장 논리 따를 것"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5:10

최종수정 : 2022년11월11일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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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사, 농촌 지역 물자 조달 채널
계획경제의 산물, 개혁개방 이후 영향력 약화
中 지도부의 지원 의지에 최근 전국서 활성화 움직임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공급수매합작사(供銷社, 이하 공소사), 최근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다. 계획경제시대의 산물로 여겨졌던 공소사가 중국 지도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증시에서도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 중이다.

◆ 中 지도부 "공소사 역할 발휘해야"... 테마주 '훨훨'

중국 증시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연출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눈에 띄는 강세를 연출했다. 이른바 '공소사 테마주'다.

지난달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폐막 이후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공소사 테마주는 이달 들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7일에도 ▲신예방직(新野紡織·002087) ▲톈어주식(天鵝股份·603029) ▲ ST다지(ST大集·000564) 등이 상한가를 찍은 것 외에 다수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고, 8일 현재도 테마주 다수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톈어주식은 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공소사 테마주의 인기는 중국 정부가 공소사 개혁을 강조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사진=바이두(百度)]

공소사는 중국 농촌경제 육성과 농민 문제 해결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1957년까지 전국 각지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 농민 생산 및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했다.

중국 런민(人民)대학교 농업농촌발전학원 쿵샹즈(孔祥智) 교수는 "공소사는 계획경제시기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개혁개방 전까지 농촌에 필요한 물품은 모두 공소사가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공소사는 그러나 개혁개방을 시작하면서 무대 뒷편으로 밀려났다. 시장경제 하의 경쟁구도에서 민간기업과 외국자본의 영향력이 커지고, 가게와 마트 등이 늘어나면서 공소사는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1995년 지금의 전국 각지 공소사 연맹조직인 중화전국공급수매합작총사가 부활했다. 농업 및 농촌 경제 육성을 위한 일환이었다.

1999년에는 공소사의 흑자 전환에 업무 방점이 찍혔고 2000년 13억 7700만 위안(약 2641억 원)의 순이익을 내며 적자 탈피에 성공했다. 경영 상황이 매년 개선되며 2001년과 2002년 각각 16억 3900만 위안, 28억 6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소사 부활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이후다. 당과 정부 차원에서 공소사 개혁 및 활성화를 여러 차례 주문했고 중앙 지도부 방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공소사 재건 움직임이 확산했다.

시진핑 정부가 '향촌(농촌) 진흥'을 추진한 것이 촉매제가 된 데 더해 20차 당 대회에서 경제성장보다 '안정'이 중요하게 다뤄지며 공소사가 재부상했다. 

현재 중국 각 지방정부들은 공소사 재건을 적극 추진 중이다. 디이차이징(第一財經)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은 '기층사(말단 공소사) 회복 재건 프로젝트'가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성 내 말단(기층) 공소사가 1373개까지 늘어나 성 내 전체 농촌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가운데 말단 공소사 직원만 42만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후베이성 내 공급사의 총 판매액은 877억 16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닝샤(寧夏)도 공소사 재건을 추진하면서 현재 공소사의 진(鎭)급 지역 커버리지가 92.7%에 달하고, 충칭(重慶)시는 농촌종합서비스사를 6120개로 늘렸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리궈샹(李國祥) 연구원은 "18차 당 대회 이후 국가가 공소사 개혁 및 발전을 매우 중시하기 시작했다"며 "중앙 정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공소사가 주어진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 명의로 '공소사 종합 개혁 심화에 관한 결정'이 발표됐다. 지난해 '중앙1호 문건'에 '생산·공급 및 판매·신용' '3위 일체'의 종합 협력 테스트를 통해 농민 생산 및 생활 지원 플랫폼을 완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데 이어 올해 중앙1호문건에도 현(縣)급 지역 상업체계 건설 강화 시 공소사의 현 지역 유통서비스망 건설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기됐다.

20차 당대회에서 중화전국공급수매합장총사 수장인 량후이링(梁惠玲) 당 서기가 20기 중앙위원회에 입성한 것 역시 공소사에 대한 중국 지도부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중화전국공급수매합작총사는 국무원 산하 부처지만 역대 수장 중 중앙위원에까지 오른 경우는 량 서기가 처음이다.

중화전국공급수매합작총사 제7기 이사회 제4차 전체회의에 따르면 전국 공소사의 지난해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난 6조 2600억 위안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바이두(百度)]

◆ "'계획경제로의 회귀'는 기우, 공소사도 시장경제의 일원"

"쌀표, 면표 등을 들고 공소사에 가서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했다. 1960년대 농촌 생활은 공소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60년대 출생한 정(鄭)씨는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공소사에 대한 기억을 이같이 전했다.

실제로 물자가 부족했던 계획경제시기에는 정부가 배분(배급)을 지시했고, '일괄 구매·일괄 판매' 지침을 이행한 것이 바로 공소사였다. 중국에서도 공소사는 '계획경제의 산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중국 지도부의 잇따른 공소사 역할 강화 주문과 각 지방정부의 공소사 재건 움직임을 둘러싸고 중국이 "계획경제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존재한다. '분배'에 무게를 둔 공동부유를 경제 운영의 어젠다로 내세우고 국유기업 역할을 강조한 데 더해 공소사 개혁을 주문하면서 시장경제 기능이 더욱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내부에서도 시장경제 후퇴 및 공소사의 독점 지위에 대한 우려가 상당한 가운데 주요 언론과 관변학자들은 공소사 육성은 계획경제와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경제학부 저우웨후이(周躍輝) 연구원은 중국일보에 기고한 글에서 "공소사 활성화는 시장경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소사 역시 시장경제의 일원으로 그 운영모델이 프렌차이즈 마트와 대동소이(현급 공소사가 이하 단위 공소사를 모집하는 방식)하다면서 공소사가 이미 시장화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소사를 재건하는 데 있어 갯수 증가 및 비율 확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을 중시해야 한다. 공소사 개혁은 반드시 계획경제의 낡은 방식을 피하고 진정으로 농민에 속한 협력 조직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협력 경제를 육성하고 행정간섭을 최소화하며 선거를 통해 이사회 및 감사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쿵 교수 역시 "공소사 구성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시장경제의 큰 틀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며 "독점적 지위 형성은 불가능하고 완전히 시장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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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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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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