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들과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동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공식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5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매일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 국무위원들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분향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의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2.10.05 leehs@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국화꽃을 헌화하고 분향한 뒤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그 뒤로 도열한 참모진들도 함께 묵념했다.
책임론이 진행되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에는 대통령의 합동분향소 추모에 동참하지 않았지만, 이날은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의 엿새 간의 조문 중 나흘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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