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 사고 애도기간 중에 음주운전한 경찰관이 적발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1.01 |
부산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일선 경찰서 소속 A경위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께 기장군 한 도로에서 운행중 우회전 차량과 시비가 붙었다. 이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A경위는 전날 전날 초저녁 음주 후 귀가했으나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나서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찰은 우선 A경위의 직위해제 후 감찰조사 결과에 따라 중징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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