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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매년 등급 상승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2021년도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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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본사. [사진=효성] |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투자 회사들의 투자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대표적 글로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 지수이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에 대해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 BB등급에 이어 이번(2021년 평가)에는 BBB등급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19년과 2020년 BB등급을 받았고, 이번에 BBB등급으로 올라갔다.
효성티앤씨도 2019년도와 2020년도 평가에서 BB 등급을 받은 데 이번 2021년도 평가에서 BBB 등급을 획득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