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태원 참사' 관련 경북에서도 사망자 1명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 후포면에 주민등록지를 둔 A(44) 씨가 사망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서울에 실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울진군 안전 관계부서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긴급 대응회의를 갖고 지원 방안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A씨 관련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레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후 다음 달 2일 울진군 후포면 소재 교회에서 수목장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경북 울진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3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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