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내 개방이 가능한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28일 시에 따르면 '공유누리'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사무용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이다.
현재 시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158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동해시는 '공유누리'이용 활성화를 위해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캠핑장, 야영장, 공원 및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강좌 등의 공공자원 등록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자원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