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이 보랏빛 속살을 연 개미취 무리에 둘러싸여 가을 속에 잠겨있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탈, 목판체험, 가훈쓰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불꽃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10월 22일, 29일, 11월 15일 저녁 6시에 펼쳐진다. 개미취는 7월~10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진=안동시] 2022.10.2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