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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승모 사장 ′비건설맨′ 한계 극복하고 외형보다 내실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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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엔지니어 출신 대세...김 사장 에너지 '전략통'
'김동관 부회장 사단' 영향, 재무구조·이익개선 초점
이라크 비스마야 청산, 현금성 자산 급감 등 해결해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비(非)건설인 출신인 김승모 한화건설 사장이 전문성 부족이란 한계를 이겨내고 합병을 앞둔 한화건설의 성장성에 기틀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김승모 사장은 방산·제조 분야의 '전략통'을 꼽히며 건설업에는 경험이 없다. 대형 건설사 수장들이 대부분 주택·건축 엔지니어 출신으로 채워진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 한화건설은 신규 수주를 확대해 외형을 키우기보단 리스크 관리에 나서며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특히 김 사장은 단순 시공보다는 '친환경 인프라 디벨로퍼'에 힘을 싣는 체질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 김승모 사장 에너지 '전략통'으로 건설 전문성 우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비건설인 출신인 김승모 사장이 한화건설 수장에 오르면서 내실 위주의 기업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1991년 한화에 입사해 한화 기획담당,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방산부문 통합 전까지 한화 방산부문을 겸직한 뒤 이후 한화건설만 총괄한다. 입사한 이래 건설업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 적은 없다.

김승모 한화건설 사장

수주 사업인 건설업은 최고 경영자(CEO)의 역량이 크게 작용하다 보니 주택·건축 출신 엔지니어가 주로 자리를 꿰차고 있다. 수주부터 인허가, 착공, 준공 등 건설 프로세스의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주요 발주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같은 그룹 계열 건설업 경쟁사만 보더라도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과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대표이사)은 플랜트 분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주택사업 분야 전문가다.

한화건설 전 사장을 봐도 엔지니어 출신이 많았다. 이근포(2010년~2015년) 전 사장과 올해 대표이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최광호(2018년~2022년) 전 사장도 건축 엔지니어 출신이다.

김 사장이 한화건설 수장에 오른 것은 그룹 후계자로 꼽히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의 복심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한화그룹의 초기 태양광 사업을 이끌어온 이른바 '김동관 사단'으로 분류된다. 김 사장과 김 부회장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이사회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김 사장이 그룹 내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김 부회장의 경영 철학 및 전략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달 한화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 이라크 비스마야 청산 및 현금성 자산 개선 등 숙제

한화건설은 올해 기업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김 사장이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 않다.

우선 공사가 중단된 이라크 비스마야 사업을 무리 없이 종결해야 한다. 한화건설은 발주처가 공사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해 철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이라크 정부측에서는 공사대금은 정상적으로 지급했고 공사 중단의 책임이 한화건설에 있다고 각을 세우고 있다. 법정 공방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공사비 규모가 14조원에 달하는 데다 김승현 회장이 공을 들였다는 점에서 사업을 무리 없이 정리할 필요가 있다.

공사 중단의 이유는 공기 지연이 우려되고 이에 따른 손실이 크게 때문이다. 자재비 상승과 인력 수급, 공사비 미지급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준공 시점이 미뤄지면 한화건설이 지체보상금을 떠안을 수 있다. 2027년 준공 예정일을 수행하지 못하며 손실 규모가 상당하다. 회사 측에서는 공사 지연 1년 차에는 225억원, 2년차에는 448억원, 3년차에는 670억, 5년차에는 1108억원이 순손실로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이 1804억원이란 점에서 한해 이익의 절반 정도가 줄어들 정도로 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재무구조 개선도 요구된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0년 말 1조2269억원, 작년 말 기준 7769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765억원으로 급감했다. 금융이자 상환이나 배당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은 기업 건전성을 대표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대형 건설사들은 대부분 1조원이 넘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잠재적 부실로 인식되는 미청구공사도 급증했다. 작년 말 390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6740억원으로 불었다. 미청구공사는 아직 공사대금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경기침체로 발주처가 자금난에 빠지면 미청구공사 채권을 온전히 회수하기 어렵다.

◆ 합병 앞두고 고강도 조직개편 예고

내달 1일 한화에 흡수합병에 앞서 김승모 사장은 조직 슬림화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한화그룹 내 사업부문으로 재편되는 만큼 중복 인력과 조직을 슬림화하고 있다. 건축·주택·토목·플랜트 현장부서보다는 경영과 기획, 전략, 인사 등 지원부서의 조직이 통폐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비스마야 사업 철수로 해외사업 부문의 인력도 재배치될 공산이 크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부문은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56명이다.

사업 전략은 단순 주택사업 수주에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도약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풍력발전과 수처리 분야, 수소 에너지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그룹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기울이는 만큼 김 사장도 이와 관련한 사업의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한화건설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비건설인 출신이자 기획·전략통인 김승모 사장을 한화건설 사장으로 올린 것은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 내실 경영에 중점을 두겠다는 포석"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 상대적으로 국내외 신규 수주에는 보수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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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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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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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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