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역대급 눈물버튼 영화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 중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4일째인 12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영화는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 3주 차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놀라운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주 대비 좌석 수가 20~27만 석 줄어든 상황 속에서 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 지치지않는 흥행세를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 열풍의 힘을 실감케 했다.
염정아,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