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올린다.
우리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9개 정기 예금과 27개 적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예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3.8%에서 4.8%로 1%포인트 올린다. 다른 정기 예금 상품 금리도 0.3~0.5%포인트 인상한다.
적금은 '우리 페이 적금', '우리 Magic적금 by 롯데카드' 금리를 1%포인트 올린다. 다른 적금 상품 금리도 0.3~0.8%포인트 인상한다.
영업점 창구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헤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즉시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우리은행] 2022.10.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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