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체육 분야 나눠 모집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문화정책 구성에 함께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문화매력국가로 함께 만들어갈 청년세대 '2030 자문단'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현재 채용 중인 청년 보좌역을 단장으로 하고 비상임 단원 20여명으로 구성한다. 자문단은 2년간 문체부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전달하게 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학력과 경력 등에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youthmcst@korea.kr)으로 자문단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청년세대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와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문화예술 △콘텐츠△관광·체육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자문단을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응모하는 분과 관련한 학위, 활동경험이 있는 경우 서류심사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