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열렸던 제 1회 축제의 문제점들을 대폭 보완했다.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포스터. [사진=제천시] 2022.10.01 baek3413@newspim.com |
테이블 수가 대폭 늘어난다.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한 테이블을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늘렸다.
또 먹거리 부스 10개가 마련되고 거리이벤는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의 공연으로는 ▲ 7일 어쿠스틱 밴드 두바퀴 ▲ 8일 부활 김재희 ▲ 9일 걸그룹 포시즌 등이며 거리이벤트로는 거리노래방, 맥주걸을 잡아라, 맥주온도를 잡아라, 자석다트게임 등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즐겁고 재미난 수제맥주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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