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29일부터 2주간 판매시설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전기·건축·시설관리사를 포함하는 합동조사반으로 편성해 판매시설(특급, 1급) 38곳에 대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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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29일부터 2주간 판매시설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9.30 nn0416@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실태, 하역장 주변의 가연물,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엄중 조치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안전 저해 요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시민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