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해 국내 주요 우량주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장초반 신저가 경신 이후 소폭 반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로고. [제공=카카오] |
경기 침체 우려에 전날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만9225.6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밀린 3640.4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내린 1만737.5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장 직후 카카오는 5만50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현재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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