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소통을 위해 '혁신동아리'를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시에 따르면 혁신동아리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적극·혁신행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는 혁신 동아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4일까지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내외 MZ세대 직원 15명을 공개모집한다.
아울러 시는 동아리 구성원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시토론, 팀별 브레인스토밍, 벤치마킹, 교육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및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소통과 변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태백시민이 감동하는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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