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7일 '동해시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물인 ▲동해시 청소년 현황 및 정책 환경분석 ▲ 동해시 청소년 및 관계자 욕구 결과분석 ▲ 동해시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발전 방안 등을 보고 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청소년 특성에 맞는 종합 지원 계획(2023~2027)을 수립해 '청소년 친화도시'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창달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