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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지질자원연구원서 '찾아가는 MICE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9월22일 15:19

최종수정 : 2022년09월22일 15:1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상 '찾아가는 대전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연구원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의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제도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등 신규 국제회의 인프라 홍보를 시작으로 국제회의 개최 시 대전의 지원 사항을 소개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20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상 '찾아가는 대전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9.22 gyun507@newspim.com

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2018 국제수리지질학회총회(IAH)'를 대전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의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와 공사의 지원제도를 활용해 대전으로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 후 MICE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MICE 주최자 대상 MICE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와 홍보는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MICE 유치 및 제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MICE 뷰로팀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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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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