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21일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소방위 정경수 대원이 2022년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
소방위 정경수 대원이 2022년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 한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oneyahwa@newspim.com |
정경수 대원은 지난 2018년부터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동안 지난 '동해안 산불'과 2021년 9월 '고속도로에서 숨쉬지 않고 태어난 아기 구조', 2020년'방태산에서 조난당한 17명의 청각장애인 구조' 등 신속 정확한 상황대처로 구조활동에 기여했고 2018년 동계올림픽 행사 추진과 119상황접수요원 보호대책 매뉴얼 제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경수 대원은"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시작됐으며 국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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