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예담창고에서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내용 등에 대해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 등 전문가 4인의 토론을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해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공청회 [사진=광양시] 2022.09.19 ojg2340@newspim.com |
주요 내용은 광양읍 목성리 835-2번지 일대 23만 9000㎡를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이 이뤄지도록 주요 거점 청년활력센터와 골목집수리 동행사업 등을 시행하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사전컨설팅을 2차례 받았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인근 5일시장과 연계하는 방안과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민영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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