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윤리위 소집...'이준석 추가 징계' 거론에 이양희 "추측 자제해달라"

기사입력 : 2022년09월18일 15:38

최종수정 : 2022년09월18일 15: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양희 "당헌·당규에 의해 회의 진행"
이준석 "윤핵관 위해 그들이 무리수 둘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8일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에 착수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추가 징계여부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8 photo@newspim.com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리위는 어느 상황에서도 절대 결정을 내리고 시작하지 않는다"면서 "(심의 안건은) 논의를 하면서 회의의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8일 제7차 회의에 앞서 긴급 회의를 소집한 이유에 대해 "지난 8월 22일 제6차 윤리위 개최 이후 위원님들께서 오는 28일 개최될 회의에 앞서 보류된 안건들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당헌·당규상 3분의 1 이상이 요청하게 되면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소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 강조하지만 저희는 당헌·당규에 근거해 항상 회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 절차를 심의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최근 난무하는 추측성 기사들은 매우 적절치 못하다"면서 "지난 6차 회의 때 보류된 안건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당 윤리위가 긴급 회의를 소집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도 다시 한 번 윤핵관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겁니다. 역시나"라고 힐난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