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교 26개팀 신청...24일 토너먼트로 치러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4일 대전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토론대회'에 모두 13개교 총 26개팀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2회 연임'을 논제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참가팀이 제출한 토론영상물을 심사해 본선 진출팀 8팀을 선발했다. 본 대회는 오는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4일 대전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토론대회'에 모두 13개교 총 26개팀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선관위] 2022.09.16 gyun507@newspim.com |
대전선관위가 주최하고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200만원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오는 11월 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열린토론대회가 미래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정치와 선거제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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