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檢 기소 후 첫 메시지..."민생개혁의 길,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檢, 8일 공직선거법 혐의로 기소
민주당, 기소 후 긴급 최고위 열고 일제히 성토
조정식·박범계, 12일 오전 10시30분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검찰의 기소 후 첫 메시지로 "국민우선, 민생제일의 기치 아래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검찰의 기소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하며 강력 대처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며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자신의 기소 사실이 알려진 후인 이날 오후 7시께 페이스북에 추석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8일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9.08 photo@newspim.com

이 대표는 "민생을 살리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오직 실력과 실천으로 국민 여러분께 평가 받겠다"며 "이번 한가위,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8일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도 이 대표의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발언도 허위라고 판단해 기소했다.

기소 후 민주당은 이 대표가 없는 상황에서 긴급 최고위를 개최해 후속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야당 대표를 제물삼아 무능과 실정을 감춰보려는 저열하고 최악의 정치적 기소이자 사정공안 정국으로 만회하려는 납득할 수 없는 반협치 폭거"라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6상시를 대통령실에 정면 배치하고 좌동훈 우상민으로 사정권력을 장악하더니 야당 대표를 탄압하면서 검찰공화국 완성이라는 본심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며 "독선적 국정운영, 민생경제 무능으로 신뢰를 잃은 윤 정권이 무리한 사정정국으로 돌파하려 한다면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브리핑에서 "검찰이 예상컨대 12일 정도에 또 수사 기소 여부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조정식) 사무총장과 박범계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추석 민심과 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 관련 대책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 대표의 입장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기소 발표 전 메시지임을 전제하며 "국민과 법원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 그리고 우리 경제 어려운 만큼 민생경제, 경제문제 해결 집중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