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7일 위문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원들과 함께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1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북경찰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전북경찰청] 2022.09.07 obliviate12@newspim.com |
또 급여 끝전 모으기 '사랑의 좀도리'로 위문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마련해 순직경찰관 유가족 4명, 장기투병 경찰관 11명, 경우회원 2명 등 총 17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경찰서 경우회원 A(74) 씨의 집을 방문 위로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강황수 경찰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 사회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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