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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평가회의 생중계한다…코레일 관제·유지보수 이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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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의계약 기준 100억→50억 강화해 경쟁 확대
퇴직자 수임제한 1년→2년 확대…집단에너지 등 폐지
임금피크제 인력 효율화 방안 검토…선교통 정립
교통안전공단·부동산원 부가업무 민간에 개방
공항공사 본부조직 통폐합…도로공사 발주·평가 분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설계·시공 일괄 입찰(턴키)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과정 일체를 생중계한다.

잇따른 사고가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관제, 시설유지보수 등 안전체계의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코레일로부터 이런 역할을 분리하는 데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 추진상황을 7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기술검토, 설계평가회의 등의 턴키 평가과정 일체를 생중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철도시설 사업에 대한 턴키 심의·평가 과정에서 공정성·적정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평가항목은 정성적 평가를 축소하고 정량지표 확대를 검토한다.

턴키 심의에 참여하는 평가위원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낮춘다. 심의위원별로 심의건수는 연간 2회로 제안하고 철도고등학교, 철도전문대, 철도대학 등 위원회에 동일학교 출신을 30% 미만으로 구성한다. 평가위원이 다수 안건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력 풀 확대 방안으로 평가위원 자격기준 완화를 검토한다. 아울러 설계용역 참여 5개 업체를 '공동 도급제한 업체'로 선정하고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제한한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안전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철도안전체계 심층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3월까지 결론을 낸다는 목표다. 철도노조가 관제·유지보수 이관을 반대하는 가운데 국토부는 철도관제, 시설유지보수가 국가사무인 만큼 현재 코레일에 위임된 업무체계를 심층진단한다는 목표다. 철도공사 본사와 지역본부, 지역관리단 등 소속기관의 유사·중복기능을 진단해 연말까지 기능 효율화 방안도 마련한다.

LH 수의계약 기준 강화 방안 [자료=국토교통부]

LH는 현재 추정평가액 100억 미만인 감정평가사 수의계약 기준을 50억으로 강화해 경쟁방식을 확대한다. 변호사는 착수금 5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법무사는 200인 미만 사업지구를 100인 미만으로 강화한다. LH 퇴직자에 대한 수임제한 기한은 감평사 기준 퇴직 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LH 본연의 업무와 관련이 적은 집단에너지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등은 조속히 폐지한다. 역할 재정립을 통해 최적의 기능·조직·인력 조정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주거급여조사 등은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 등으로 이관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축소된 지역본부 등은 통합 또는 광역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경영 성과가 부실한 출자회사 20곳은 단계적으로 정리하고 출자회사운영심의회를 신설해 적정성을 검증한다. 임금피크제 인력의 49%(465명)가 현업과 관련성이 적은 업무를 수행 중인 점을 감안, 인력 효율화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택지개발에서 '선교통-후개발' 체계를 정립한다. 교통량 예측 정확성을 제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비 조기 집행방안을 마련하고 임대주택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역세권에 60%를 배치하고 평균면적도 최초 지구계획보다 확대한다. 마감재 수준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개선하고 아파트 외벽의 LH 브랜드도 입주민 희망시 변경 가능하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가 대폭 증가한 교통안전공단은 민간 개방을 검토하고 공단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다. 교통약자서비스 종사자교육 등 8개 법정교육은 민간(타기관) 개방을 추진하고 건설기계 조종사 경력관리, 택시미터 제작 검정, 자동차 온라인 등록 등 기관의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업무는 이관을 검토한다.

한국부동산원 역시 가격공시, 통계 등 핵심업무 외에 시장관리, 산업지원 등은 민간 이양을 검토한다. 담보대출용 감정평가서 검토, 토지재결정보시스템 등 4개 업무를 민간에 맡기고 지가변동률조사 등 3개 업무는 협업을 강화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역시 현재 35%인 지적재조사사업 미간 분담비율 확대방안을 검토한다.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지자체와 관행적 수의계약을 지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4단계 건설 완공시 운영인력 증가가 요구되는 가운데 근무체계 개선, 첨단기술 도입 등으로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 인천공항과 용유역을 오가는 자기부상철도는 예측 대비 수요가 저조해 운영방식 개선을 추진한다. 인천공항과 인근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는 에너지전문기관에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공항공사는 본부의 관리지원조직을 통폐합하고 지방공항 등 현장은 무인·원격감시체계를 도입해 인력 운영을 효율화한다. 무안·양양공항에서 수행중인 항공기 취급업은 시장규모를 확대해 민간에 이양을 검토하고 항공 MRO 민간사(KAEMS)에 대해 공사가 보유한 지분(20%)은 민간의 시장진입 환경을 조성한 후 매각을 추진한다.

부동산원은 2023년 공시부터 표준주택 물량 확대 및 외부 검증을 강화하고 열람 전 지자체와 특성·가격검증 절차도 마련한다. 공시 관련 업무에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고 산정근거 공개도 확대한다. 2023년 5월까지 산정체계·방식·주기 등 공시제도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용역을 진행 중으로 2023년 하반기에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발주와 이를 평가하는 부서를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토목·건축·ITS 분야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 분야로 확대한다. 시설물 연간 유지보수공사 입찰 참여자에게 충분한 사전준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입찰서 제출기간을 확대한다.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가 아닌, 국토부가 위탁한 국도 ITS운영·관리 업무는 국토부(지방국토청)로 환원을 추진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일괄공모 대신 분리공모를 추진하고 연구자 주도형 자유공모식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등 소규모 R&D를 적극 발굴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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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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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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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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