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식신은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전국 구내식당에 '식신e식권'을 도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식권 선두기업 중 하나다.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없는 편리함을 무기로 2015년 첫 서비스 런칭 후 약 7년여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식신은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유통하는 급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식대 솔루션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본 솔루션은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를 비롯해, 관리자 페이지(CS) 및 관리자 앱 지원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결제 및 관리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신e식권은 현재 500여 기업, 18만명의 임직원이 사용중이며 100여개의 구내식당에서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e식권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급식사업자와 이용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및 ES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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