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가 5일 오전 영덕지역의 상습침수지역인 강구시장과 고지배수터널을 찾아 '힌남노' 대비 침수 에방 대처 방안 등을 현지 점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추석절을 앞두고 또 내습하는 태풍 소식에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고지배수터널 운영 상황과 시설을 점검했다. 고지배수터널은 영덕군이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내습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구시장과 오포리 일원의 만성 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지난 해 8월 완공, 가동됐다.[사진=영덕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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