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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국내 최초 온라인 콘서트홀 '디지털 K-Hall'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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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간 축적된 350여 개 실황 영상 1차 무료 공개
곡목·연주자·작곡가별 검색 기능으로 편리하고 빠른 감상 가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지난 1일, 창립 66주년, 재단법인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디지털 K-Hall'의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디지털 K-Hall'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KBS교향악단의 공연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홀이다. 이는 국내 유일의 방송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이 지난 66년간 쌓아온 영상자료를 아카이브화하여 국민에게 무료로 공개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편리한 검색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작곡가·연주자의 영상을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KBS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 미래 10년 비전을 발표하는 한창록 사장 [사진=KBS교향악단]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현재 KBS교향악단은 1,000여 개 이상의 실황 연주 영상을 내부 아카이브에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350개의 영상이 이번 '디지털 K-Hall'에 1차로 업로드 완료된 상태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북교향악단 합동 연주회, UN 총회장연주회 등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나란히 성장해온 KBS교향악단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실황 영상 외에도 다큐멘터리, 연주자 인터뷰, 클래식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등 KBS교향악단의 다채롭고 유익한 클래식 콘텐츠가 함께 서비스된다. 향후 4K UHD 고화질 영상을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3D 입체 음향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디지털 오케스트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온라인 클래식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19 이후 KBS교향악단은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KBS교향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은 재미있는 콘텐츠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6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6배 급성장하며, 현재 국내교향악단 채널 중 최다구독자를 보유중이기도 하다. 

클래식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별하여 30초 내외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클래식 최고의 플레이>, KBS 드라마 장면에 어울리는 클래식 곡을 매칭하는 <드라마 오브 클래식>, 연주자(단원)가 지휘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나이스 투 매튜> 등의 참신한 기획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BS교향악단 디지털 K-Hall 홈페이지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이날 한창록 사장은 디지털 서비스 혁신 외에 KBS교향악단 미래 10년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해외투어를 추진하여 K-클래식의 저력을 해외에 알리고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 지휘 마스터클래스', '영 코리안 마스터즈' 등 기획 시리즈를 통해 차세대 한국 음악가들의 성장과 국제무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적 지휘자·협연자 초청과 수준 높은 단원 영입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 확대와 다양한 음악사업을 통해 국민 가까이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KBS교향악단이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3월 24일 KBS교향악단 세번째 정기연주회에서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벤자민 슈미트가 연주 후 커튼 콜을 받고 있는 모습 [조용준 사진] 2022.09.04 digibobos@newspim.com겨

여의도 봄꽃 음악제, 한강 야외 음악회 등 대형 야외음악축제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게임 음악, 드라마 OST 등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전국 투어를 실시하고, 여수음악제를 세계적 클래식 축제로 확대하여 지역 클래식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초청사업을 확대하여 향후 연간 1,500석 규모의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국내 유일 공영방송 오케스트라로서 창단 66주년,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를 빌어 그간 쌓아온 공연 영상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서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디지털 K-Hall'을 오픈하고 미래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앞으로 KBS교향악단만의 연주역량과 차별화된 공연기획, 온라인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며, 세계속에 K-클래식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대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 K-Hall'은 홈페이지(https://digitalkhall.kbssymphony.org)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업로드된 모든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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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안 늘린 MS만 웃었다 이 기사는 7월 30일 오전 10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빅테크의 AI 설비투자를 둘러싼 주식시장 평가가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더욱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이다. 29일(현지시간) 나란히 결산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9% 급등한 반면 메타(META)는 11% 급락했다. 모두 본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으나 주가의 희비를 가른 것은 설비투자 계획을 예고한대로 지켰는지였다. 지난주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상향한 알파벳(GOOL)도 주가 급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MS, 성장 가속에 지출 계획 준수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3사 중 유일하게 웃은 것은 '성장 가속'과 '예고 범위 내 지출'을 동시에 충족한 결과다. 2026회계연도 4분기(올해 4~6월) 클라우드 사업 애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 2022년 1~3월 분기 이후 4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고 애널리스트 기대치는 약 40%를 웃돌았다. 애저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액은 18% 증가한 900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3% 늘어난 4.74달러로 모두 기대치를 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지출은 예고된 경로를 벗어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결산설명회에서 올해 연간 설비투자 계획을 종전(1900억달러)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알파벳과 테슬라(TSLA)가 잇달아 가이던스를 올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증액 없이 넘어간 사례다. 나아가 분기 설비투자는 410억달러로 주식시장 예상보다 덜 쓴 것으로 보고됐다. 실적 발표 직후 5% 미만이던 시간 외 상승폭이 결산설명회에서의 관련 발언 이후 9%까지 확대된 것은 주식시장 시선이 지출 계획에 쏠려있다는 방증이다. ◆현금 부담 상쇄한 회수 근거 마이크로소프트도 현금 부담에서 자유롭지는 않았다.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96억달러로 전년 동기 256억달러보다 23%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문제 삼지 않은 것은 투자를 회수할 매출의 근거가 함께 제시됐기 때문이다. 애저의 성장 가속에서 수요 강세가 확인된 데 이어 견조한 수주잔액 지표까지 더해졌다. 기업 고객과의 계약 가운데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상업 부문 잔여이행의무(RPO)는 84% 급증한 6780억달러로 연간 매출의 약 2배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투자 지출 회수 경로가 클라우드 사용료 외에도 열려 있다는 점이 이번 분기에 수치로 재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는 3개월 만에 약 2000만명에서 3000만명이 넘는 규모로 늘었다. AI 인프라가 애저 매출뿐 아니라 사무용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의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수 경로가 복수로 작동하는 흐름을 확인한 것이 안도의 근거가 됐다. 알파벳의 지난주 실적은 주력 투자 회수 경로로 꼽히는 클라우드 성장만으로는 신뢰 확보에 역부족이라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82% 늘어나는 고성장을 확인시켰지만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150억달러(중앙값 기준) 올린 2050억달러로 제시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성장 가속이라는 조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았다. 다른 점은 예고에 없던 지출 확대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2배로 불어나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선 점도 우려를 키웠다. ◆메타, 매출 전망 부진 속 지출 상향 메타는 성장 기대와 지출 신뢰 양쪽에서 모두 미달했다. 광고 매출(전체 매출액의 약 98% 차지)은 27% 늘어 성장세 자체는 견조했지만 3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625억달러가 예상치 632억달러를 밑돌았다. 지출은 반대로 움직였다.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의 하한을 올려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고 총비용이 55%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8% 줄어 영업이익률이 43%에서 31%로 하락(마이크로소프트는 44.9%에서 45.1%로 상승)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매출 전망이 기대를 밑돈 가운데 지출 계획은 상향됐다. 올해 연간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종전 1250억~1450억달러에서 1300억~1450억달러로 조정됐다. 상한은 그대로 두고 하한만 50억달러 올린 형태다. 지출이 아무리 적게 집행돼도 1300억달러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최소 지출선을 끌어올린 셈이다. 중앙값 기준으로는 1350억달러에서 1375억달러로 25억달러 높아졌다. ◆현금흐름 4년 최저치로 '뚝' 현금흐름은 고갈 직전까지 몰렸다. 잉여현금흐름은 7억8400만달러로 2022년 3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줄었다. 전년 동기 85억4900만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영업현금흐름 319억달러 가운데 311억달러가 설비투자로 빠져나간 결과다. 광고로 벌어들인 현금 대부분이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에 재투입되는 구조가 굳어진 상태에서 최소 지출선마저 올려 잡은 셈이다. 현금 소진에도 지출을 늘리는 데 대해 경영진이 내놓은 근거는 공급 부족이다. 수전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결산설명회에서 업계 전반이 이번 AI 수요에 대해 연산능력을 과소 구축해 왔다며 기존 연산능력이 극히 귀해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6~2027년 생산능력 극대화가 현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출 관리를 요구하는 주식시장의 기류에도 투자 확대 노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연산자원 판매, 시점 미정 현재 메타도 설비투자 회수 창구를 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숫자로 드러난 단계는 아니다. 이달 초 잉여 연산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결산설명회에서 관련 소식에 대해 대형 고객 대상 연산자원 직접 판매를 기업용 사업 기회의 하나로 직접 거론했다. 메타 로고가 부착된 사옥 외벽 [사진=블룸버그통신] 다만 그는 "단기적인 이익을 얻으려고 컴퓨트 모두를 판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연산자원 자체보다 이를 활용한 AI 서비스(API·기업용 에이전트 등) 판매의 마진이 지속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했다. 연산자원 외부 판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되 사업 무게중심 자체는 AI 서비스에 두겠다는 의미다. 또 연산자원 판매 개시 시점은 제시하지 않은 채 조만간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만 했다. ◆다음 시선은 아마존 인베스팅닷컴의 토머스 몬테이로 애널리스트는 메타 실적에 대해 "알파벳과 테슬라에서 확인된 흐름이 반복됐다"며 "매출은 강하게 늘었지만 지출은 그보다 빠르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가 반응에 대해서는 자본 비용이 높아진 가운데 잉여현금흐름 전망 악화를 주식시장이 다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주식시장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아마존(AMZN)의 2분기 결산을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 역시 설비투자 계획이 초점이 된다. 아마존은 4월 1분기 결산 발표 당시 올해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약 2000억달러로 유지한 바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의 추정치 컨센서스는 2070억달러에서 형성된 상태다. 2분기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405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07-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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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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