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이번주(5~8일) 국내 증시에는 키움스팩7호가 신규 상장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스팩7호는 오는 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
스팩은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세운 서류상 회사다. 3년 내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3년 내 인수 대상을 찾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다만 상장폐지 될 경우 원금에 가까운 투자금과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어 변동성 장세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는다.
키움스팩7호는 지난 8월 23~24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는 2000원이다. 같은 달 29~30일에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14.4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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