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월 첫 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면서 경북북부내륙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가시거리는 경북 봉화 180m, 수비(영양) 4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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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날인 1일 경북북부내륙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2022.09.01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3일까지 평년(아침최저기온 18~22도, 낮최고기온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9.6도, 경북 안동 18.2도, 포항 20.6도, 울릉.독도는 20.2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6도, 포항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예측됐다.
1일 오후부터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튿날인 2일 오후부터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더욱 강해지면서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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