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성주 국회의원(민주당, 전주시병)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동별 순회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달 14일 송천2동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아2동까지 15개 동을 돌면서 개최했으며 △의정활동 보고 △지역 주요 사업 설명 △주민들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 우아1동 주민간담회[사진=김성주의원실] 2022.08.31 obliviate12@newspim.com |
주민간담회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쓰레기, 악취, 주차 등 일상 민원부터 전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공영 주차장 확보 △쓰레기 수거 체계 변경 △버스 노선 개편 △도로 개설 등 총 200여건의 민원 및 좋은 의견이 접수됐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는데 주민간담회를 통해 소통·공감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만남과 대화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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