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인천이몰'과 지역 재래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추석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인천이몰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추석 단독특가전'이 펼쳐진다.

이번 특가전에는 지역의 31개 업체가 만든 햅쌀·렌틸콩·귀리로 구성된 건강수라상 선물 세트를 비롯해 홍삼 녹용과 콜라겐 등의 건강식품을 최대 96%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인천우수 식품전'에서는 56개 업체들이 김치·한우·육포 등을 최대 76%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천이음의 이음장보기 이용자에게는 할인쿠폰과 캐시백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가 제공된다.
추석을 맞아 인천의 전통시장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들에게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2∼8일까지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모래내시장과 석바위시장은 일정 금액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용현시장은 9월 6∼7일 이틀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석 복권을 증정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중소업체들과 함게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