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24일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이하 에이팜쇼)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에이팜쇼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애그테크로 여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76개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 등이 참가,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 귀농인이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찾도록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남 청년 농업인들이 농작물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2022.08.24 ej7648@newspim.com |
첫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상민 행전안전부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13개 시군(여수, 순천, 나주, 담양, 구례, 고흥, 화순, 해남, 강진, 영광, 장성, 완도, 신안)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매년 4만여 명(청년의 56%)의 도시민이 전남으로 전입하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세심한 정책을 발굴해 활력 있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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