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만2468명…어제보다 5725명 ↑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22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432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총 12만432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4만5026명)보다 7만9299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만2576명이, 비수도권에서는 6만1749명이 확진됐다.
경기 3만3720명, 인천 6388명, 경북 6406명, 경남 7457명, 대구 7581명, 전북 5396명, 충남 5866명, 전남 4813명, 부산 5134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강원 4167명, 광주 4150명, 대전 4094명, 울산 3369명, 충북 1909명, 제주 1169명, 세종 238명 등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은 오후 6시까지 2만24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1만6743명)보다 5725명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전국 확진자 수는 16일 15만1357명, 17일 14만3308명, 18일 11만3121명, 19일 9만8755명, 20일 9만4789명, 21일 4만5026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9,046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2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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