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주말인 19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는 20일 새벽엔 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는 20일 새벽, 충청권은 오전, 전라권과 경북권은 오후, 경남권은 밤께 그치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전라권내륙은 오후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 기록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이 범람한 한강으로 인해 침수되어 있다. 2022.08.10 kilroy023@newpsim.com |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소나기 포함) 20~70mm, 서울·인천·경기서부, 강원영동, 전남권(소나기 포함),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50mm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거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권남부와 일부 강원영서, 전남권내륙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제주는 열대야가 연일 지속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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