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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법인 전용 연 1.91% 금리 외화예금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16일 09:15

최종수정 : 2022년08월16일 09:15

NH플러스 외화 MMD 출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NH플러스 외화 MMD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정기에금 수준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기본 예치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 4개 통하다. 다른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통화·금액별로 차등 적용한다. 미국 달러 100만 달러 이상 예치 시 연 1.9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잔액에 대해서는 매 분기별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한다. 고액 외화 자금을 단기간 운용하는 기업에 유용할 상품이라는 게 농협은행 설며이다. 이 상품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 거래 법인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은행] 2022.08.16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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