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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ASIA, 라오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비지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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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FSN ASIA가 라오스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비지털(BIZGITAL)'을 인수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지털은 다양한 소셜 마케팅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뉴스 포털 플랫폼 사업 등 전반적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라오스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FSN ASIA는 비지털의 주요 경영진이 각종 사업 경험과 IT 개발 지식을 보유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토대로 비지털은 빠르게 라오스를 대표하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FSN ASIA는 비지털 인수를 토대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비지털이 위치한 라오스는 인접 국가인 태국과 언어 및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태국에 지사를 세우고 라오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FSN ASIA 역시 태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 'YDM Thailand'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두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조창현 FSN ASIA 대표이사는 "코로나 시국에도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라오스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을 인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FSN ASIA가 보유하고 있는 애드테크 솔루션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하여 비지털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SN ASIA는 FSN의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기업으로서, 국내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크레이티브 마케팅 및 애드테크 기반 마케팅 자회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 원스톱 크로스보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마케팅 테크 전문지 '마테크 아웃룩'이 선정한 아시아-태평양(APAC) 10대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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