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국무회의 열고 취임 첫 광복절 특사 결정…이재용·신동빈 예상

기사입력 : 2022년08월12일 06:10

최종수정 : 2022년08월12일 06: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
에드워드 마키 美 상원 동아태소위원장 접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취임 첫 광복절 특사를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첫 광복절 특사 관련 안을 의결한다. 이번 특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회장 등 경제인과 민생 사범을 위주로 진행될 전망이며 당초 유력하게 검토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은 배제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2022.07.26 dedanhi@newspim.com

윤 대통령은 이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북핵과 관련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과 일본·몽골을 방문 중으로 NPTNPT(핵협상금지조약) 체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한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전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직접적 위협이자 도전인 북핵 위협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12일 오후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접견한다. 마키 위원장은 미 상원에서 동아태지역 외교를 총괄하는 인사이자 의회 내 코리아 스터디 그룹의 일원으로 친한파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은 마키 의원 접견 시 우리 대외 정책을 설명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 의회의 적극 지원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미 의회가 최근 반도체 및 과학지원법을 통과시켰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만큼 우리 기업도 이 법에 따라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마키 의원이 관심을 갖고 챙겨봐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