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해운물류센터·수산물 물가 안정 지시
"어촌 공간 개선, 도서 주민의 교통권 보장도 힘써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받고 해양 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40분간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이 배석했으며, 부처 관계자의 배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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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항만 물류 시스템 선진화와 굳건한 해운물류센터 구축을 지시했고,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스마트 양식과 해양관광을 연결해 어촌 공간 개선 산업을 적극 추진할 것과 함께 도서주민의 교통권 보장에도 힘 쓰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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