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나이트 비전 4.0 탑재, 디포그 및 번호판 식별 강화
국내 최대 후방 광시야각 172도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8000은 팅크웨어가 1년 만에 내놓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미지 품질 개선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사고 정보 식별력이 향상된 게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조도가 낮은 상황을 대비해 기존 CTS(Contrast Tuning&Stability) 기반의 나이트 비전과 비교해 주변의 정황을 더 식별력 있게 녹화하는 픽셀 비닝 기술 기반의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도 아이나비 QXD8000에 더했다.
아이나비 QXD8000은 주행 시 셔터 스피드와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강화되어 추월, 방향 전환 등의 상황에서도 정확히 번호판을 촬영하는 번호판 식별 기술도 적용됐다. 특히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Defog) 기술은 안개 주행 시 영상의 식별력을 강화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팅크웨어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사진=팅크웨어] |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에 동급 블랙박스 중 최대인 172도 후방 광각 시야각을 지원하는 카메라도 탑재했다. 후방 영상 촬영 범위가 96%에 달해 사각지대를 포함한 거의 모든 후방 범위를 녹화할 수 있다.
나아가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에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적용했다.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주행 위치, 차량 상태, 운전 습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할 경우 최대 6%의 특약 할인이 주어지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해 구매자는 해당 특약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 출시를 기념에 추첨을 통해 160만원 상당의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 V Ultra와 78만원에 달하는 블루벤트 음식물처리기 MUMU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QXD8000 제품을 등록하면 아이나비몰 5만원 바우처와 1년이 추가 된 총 3년 간의 무상 A/S 기회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8000와 BAB-115Q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보조배터리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삼성화재 보험료 6% 특약 할인 혜택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차량 관제서비스 1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주어진다. 블랙박스 장착비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나비 QXD8000은 팅크웨어의 모든 기술이 총 집합되어 기존 블랙박스와 차원을 달리하는 다이나믹한 기능들을 고객들에게 전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라면서 "아이나비 QXD8000은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블랙박스인 만큼, 새로운 블랙박스 시장의 지평을 열고 이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나비 QXD8000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로 구성된다.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42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3만9000원 ▲64GB 기본 패키지 47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8만9000원이며, 128GB 제품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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