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2년 귀농귀촌 농·창업아카데미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포스터.[사진=삼척시청]2022.08.0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시에 따르면 치유농업이란 전통적인 생산농업에서 벗어나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만드는 농업으로 이번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인 희망인,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삼척시민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8회 삼척 농업인회관과 농촌 치유농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삼척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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