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매화공연장서 '한 여름 밤의 고백' 주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본아트컴퍼니, 이모션콘텐츠,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주관하고 3개 관외 교류단체가 함께 전통음악, 연극, 무용, 연희, 브라스 등 다양한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홍보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08.03 goongeen@newspim.com |
'한 여름 밤의 고백'을 주제로 오후 6시 30분과 8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 참여를 위해 고백 사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3~1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시민 사연들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당일 기상 여건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공지나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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