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2일 제11회 닭갈비 데이를 가졌다.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닭갈비 데이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시작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행사가 중지되었다가 2년 6개월 만에 재개됐다.
속초시 드림스타트에서 개최한 제11회 닭갈비데이.[사진=속초시청] 2022.08.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닭갈비데이는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12개의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시설 이용자 200여명에게 영양식을 제공했다.
또 설악 로타리&부인회 등 지역내 사회단체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익환 교육청소년과장은 "닭갈비 데이 외에도 큐씨글라스, 다비치안경 등 지역의 여러 업체에서 정기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어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