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 군민에게 10만원씩 주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82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지난 6월 기준으로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5만3215명(2만8773세대)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2 lbs0964@newspim.com |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고 1가구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3인 가구의 경우 총 40만원, 4인 가구는 5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고창군은 2020년 1차, 2022년 3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전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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