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15건 처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29일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 회기를 마무리하며 기념수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는 세종시의원들.[사진=세종시의회] 2022.07.29 goongeen@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순열 이현정 김효숙 안신일 김현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고 이어 임채성 의원이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 질문을 실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과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돼 올해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3637억원이 늘어난 1조 2365억원 규모로 운용된다.
시의회는 이날 폐회 직후 화합과 협치를 다짐하는 기념수의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각 읍면동과 관내 동서남북 4개 방향 약수터에서 가져온 흙과 물로 식재한 기념수의 의미를 새겼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기념수에 담긴 의미를 잊지않고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고른 발전과 행정수도 세종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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